사망신고전 해야 할 일, 순서대로 보면 놓치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가족의 죽음 앞에서 사망신고 전 해야 할 일이 뭔지 몰라 더 막막하셨던 분 많으실 거예요. 슬픔을 추스를 새도 없이 처리해야 할 일들이 밀려오는데, 오늘은 사망신고 전 꼭 챙겨야 할 것들을 순서대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사망진단서를 충분히 발급받으세요

사망진단서는 모든 행정 절차의 핵심 서류인데요. 사망신고, 보험금 청구, 상속세 신고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므로 최소 10부 이상 발급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추가로 발급받으러 다시 병원을 방문하면 시간과 비용이 배로 들기때문인데요. 처음 받을 때 넉넉하게 챙겨두는 게 훨씬 편리합니다.

장례 준비, 신고 전에 동시에 진행해요

부모님이 돌아가신 직후에는 무엇보다 장례식장 선정과 장례 일정을 먼저 정리해야 하는데요. 이 단계에서 결정한 내용이 이후 비용, 동선, 장지 선택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침착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인의 주소지 근처 병원 장례식장이나 전문 장례식장 중에서 선택하면 되세요.

사망신고 전 해야 할 일 순서 체크리스트 인포그래픽


행정 절차 담당자를 먼저 정해두세요

사망신고를 하기 전에 가족 중에서 앞으로의 행정 절차를 모두 진행할 분을 먼저 정해야 합니다.

사망 이후에는 처리해야 할 서류와 기관 방문이 상당히 많아요. 한 사람이 전담해서 움직이는 게 혼선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유언장과 고인의 금융 정보도 미리 확인해두세요

사망 직후에는 유언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유언장이 있다면 상속 절차 전체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고인이 사용하던 통장, 보험 증권, 부동산 서류 등을 미리 파악해두면 이후 상속 재산 조회 때 훨씬 수월하답니다.

사망신고 후 금융 계좌가 즉시 동결돼요

사망신고를 하면 해당 정보가 공유되어 고인 명의의 금융 계좌 거래가 정지되는데요. 사업상 결제 대금 등 고인 계좌의 거래 관련 이슈가 있는 경우에는 사망신고 시기를 세무 전문가에게 문의해보는 것이 좋아요.

급하게 처리해야 할 고인 명의의 거래가 있다면 신고 전에 미리 챙겨두세요.

사망 후 시기별 해야 할 일 타임라인 이미지

사망신고 시 재산 조회 신청을 꼭 함께 하세요

사망신고를 하면서 재산 조회 통합 처리 신청을 반드시 함께 해야 하는데요. 고인의 재산을 확인하고 상속을 받을지, 상속 포기를 할지, 한정 승인을 할지 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상속인 단순 승인으로 자동 처리되는데 이 경우 나중에 갑작스러운 채무자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

빚이 재산보다 많을 가능성이 있다면 반드시 상속 개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한정 승인이나 상속 포기를 가정법원에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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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별 체크리스트 정리

시기해야 할 일
사망 직후사망진단서 발급(10부 이상), 장례식장 선정
1주일 이내유언장 확인, 금융·보험 서류 파악, 담당자 지정
1개월 이내사망신고, 재산 조회 신청, 상속 방향 결정
6개월 이내상속세 신고·납부, 부동산 취득세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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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신고 전 해야 할 일은 생각보다 많지만, 순서대로 하나씩 따라가면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답니다. 사망진단서 넉넉히 챙기기, 담당자 정하기, 재산 조회 신청 함께 하기, 이 세 가지만 기억해두셔도 도움이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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