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m2는 몇평인가요? 쉽게 환산해보기


아파트를 알아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정보 중 하나가 바로 ‘전용면적’입니다. 특히 실거주 공간을 기준으로 한 면적을 파악하고자 할 때 전용면적은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전용면적 59㎡가 실제로는 몇 평에 해당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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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이란 무엇일까?

전용면적이란 말 그대로 세대가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의 면적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내 집 안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즉 거실, 방, 욕실, 주방 등이 해당됩니다. 복도나 계단, 엘리베이터 같은 공용 부분은 제외된 면적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생활 공간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59㎡는 몇 평일까?

전용면적 59㎡는 흔히 아파트 분양에서 ‘국민 평형’이라고 불리며, 가장 많이 선택되는 평형대 중 하나입니다. 이를 평(坪)으로 환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는 약 0.3025평이기 때문에,
59㎡ × 0.3025 = 약 17.8평입니다.

따라서 전용면적 59㎡는 약 17.8평 정도로 계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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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면적과 헷갈리기 쉬운 부분

여기서 주의할 점은 ‘공급면적’과 혼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공급면적은 전용면적에 복도, 계단, 벽 두께 등 공용면적 일부를 더한 수치로, 일반적으로 부동산 광고에서 표기되는 면적입니다. 예를 들어 전용면적 59㎡ 아파트의 경우, 공급면적은 약 74~84㎡ 정도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공급면적은 약 22~25평 수준으로 표시됩니다.

전용 59㎡, 어떤 느낌일까?

실제 전용면적 59㎡ 아파트는 방 2~3개, 욕실 1~2개 구성으로 이뤄진 경우가 많고, 신혼부부나 3인 가족이 살기에 적당한 크기로 평가됩니다. 최근에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구조 설계를 통해 좁다는 느낌보다는 실용적인 인테리어가 적용된 곳이 많아 실거주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전용면적 계산이 어려울 땐?

부동산 관련 계산이 어렵게 느껴질 때는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나, 네이버 부동산 등을 통해 평형과 제곱미터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