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정상 체온은 36.5도인데요. 우리 몸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면 이런것들과 싸우기 위해 열이 나게 됩니다.
체온을 재는 방법은 겨드랑이, 항문, 혀등을 이용해 재는 방법이 있는데요. 체온이 정상범위보다 높을 경우 몸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체온을 재셨을때 정상 체온보다 낮다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로 볼 수 있는데요. 혈액 흐름도 나쁜 상태로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 오늘은 체온재는법과 함께 고막체온 정상범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체온재는법
그럼, 체온계를 이용해 체온을 재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①첫번째 방법은 항문을 이용해 재는 것인데요. 가장 정확한 체온측정방법입니다. 전자체온계를 항문 2cm 밑 부분에 넣어 재시면 되는데요. 항문에서 체온을 잴때 정확한 정상 범위는 36.2~37.7도입니다.
②또다른 방법은 혀 밑에 체온계를 넣어 재는 방법이 있는데요. 혀 밑에 넣고 체온을 잴때는 35.7~37.3도가 정상범위입니다.
③가족끼리 체온계를 같이 쓰는 경우 위의 방법보다는 겨드랑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겨드랑이 중간에 밀착해서 재는 방법입니다. 땀이 있으면 체온이 낮게 나오므로 측정하기 전에 겨드랑이 땀을 제거하고 체온을 재야 합니다. 겨드랑이에서 체온을 잴때 정상 범위는 35.2~36.7도입니다.
④귀를 이용한 체온측정은 고막체온계라는 것이 있는데요. 고막체온계로 체온을 잴때는 귀를 살짝 잡아당겨 외이도를 일직선이 되도록 펴준 뒤에 재야 합니다. 만약 정확하게 이 위치에 넣지 않으면 정확한 체온을 재기 어렵습니다.
유아들의 경우 귀를 살짝 아래로 잡아당기면 외이도가 펴지는데요. 이때 재시면 됩니다. 만약 체온을 재셨을때 38도 이상이면 열이 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살 이하 영아들의 경우 평균 체온은 37.5도이며 7세 이후 유아는 36.6도~37도 정도입니다. 성인의 경우 보통 36도 정도를 정상 체온으로 보며 70세 이상 고령자들은 체온이 평균보다는 낮은 편입니다.
체온을 잴때는 외출이나 운동, 목욕을 하고 바로 재지 마시고 30분 이상 지난 후에 측정해야 정확하게 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