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햇반 데우는법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여행시 호텔에서 간단하게 햇반을 데워먹고 싶지만 전자렌지가 없다면?!
또 전자렌지는 전자파 위험도 있고 해서 전자렌지를 이용하지 않고 다른방법이 없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는데요. 그럼, 전자렌지 없이도 햇반을 데우는 간단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자렌지 없이 햇반 데우는법
1. 전기 밥솥 이용하기
집에 쿠쿠 같은 전기밥솥은 하나쯤 다 있으실텐데요. 밥솥에 햇반을 넣고 보온기능만 눌러주면 햇반을 데울 수 있답니다. 보온기능인채로 햇반을 넣고 약 9~10분만 지나면 따뜻한 햇반이 완성되죠.
전자렌지 2분에 비하면 시간이 길다면 길지만 급하게 밥이 없을때 햇반을 사용해야 하는데 전자렌지가 고장났거나 없을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2. 냄비 이용하기
전자렌지도 없거나 사용하기 싫고, 밥솥은 오래 걸려 싫다면? 냄비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냄비에 물을 반정도 붓고 끓인다음 햇반을 넣고 냄비뚜껑을 닫은 후 5분정도 중불에서 끓이시면 된답니다.
5분간 끓인 햇반은 불을 끈 상태에서 2분정도 그대로 두시면 뜸이 들여집니다. 햇반 뚜껑은 안까도 되고도. 냄비 뚜껑은 꼭 닫아주셔야 맛있는 햇반이 완성되니 참고하세요.
3. 전기포트 이용하기
해외나 취사도구가 없는 호텔방에서 햇반을 먹고 싶다면? 호텔이라고 해도 기본으로 전기포트는 구비중일텐데요. 바로 이 전기포트를 이용하시면 되죠. 그런데 전기포트가 작아서 햇반을 넣어서 끓일수가 없는데요. 아래 방법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물을 넣어 끓인 전기포트에 햇반을 얹어서 5분정도 증기로 데우는 방법인데요. 햇반윗부분을 X자로 칼집을 내고, 칼집낸 윗부분을 뒤집어 전기포트위에 덮어줍니다. 증기로 데우는 방식인데요. 5분간 증기로 데운 후 포트를 끄고 뒤로 뒤집어 뜸들이듯 몇분 두면 더 맛있게 완성됩니다.
햇반에는 산도조절제가 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과도한 방부제 없이도 내용물이 상하지 않고 장기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또 클린룸이라는 살균 포장재를 이용해 진공 포장하기 때문에 상온에서도 세균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에 고온고압 스팀살균으로 미생물을 차단하고 특수 보관용기와 뚜껑을 사용해 보존료와 보존제 없이 맛과 향, 영양이 장기간 유지된다고 하는데요.
햇반 용기와 필름은 열을 가해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PP소재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PP소재는 유아용 젖병 소재로도 사용되고 있죠.
용기 그대로 고온 조리하거나 끓는 물에서도 외형이 변형되지 않으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햇반 데우기가 가능하답니다. 때문에 알려드린 방법을 사용하셔도 전혀 인체 무해하므로 안심하셔도 되세요. 여기까지 햇반 데우는법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