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연경 선수가 흥국생명에 복귀하며 여자배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2020 충북제천에서 열린 2020 여자배구 대회 역시 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일 것이란 전망이 압도적이었죠.
이런 가운데 흥국생명을 제치고 의외로 GS칼텍스가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우승의 중심에 외국인 선수 러츠, 이소영, 강소휘 등의 여자배구선수들이 있습니다.
특히 GS 칼텍스는 이 세선수들의 물샐틈 없는 조직력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3:0이란 스코어로 압승을 거두었는데요. 오늘은 우승의 주역중 한명인 강소휘 배구선수 키 나이 연봉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2020 제천 배구경기를 통해 강소휘 선수는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는데요. 여자배구의 대이변을 일으킨 장본인이 되었죠.
아무도 무너뜨릴 수 없을것만 같았던 흥국생명을 3:0으로 제압하다니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특히 맹활약을 펼친 강소휘 선수는 GS 칼텍스의 주전 레프트로 이번 경기 MVP를 차지하며 상금 300만원을 받기도 합니다.
강소휘 선수는 1997년생으로 나이 23세인데요. 경북 경산 출신으로 원곡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배구선수 강소휘 키가 무려 180cm로 작지 않은 키인데요. 참고로 김연경 선수는 키가 192cm입니다.
강소휘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에 배구에 입문하여 현재 GS칼텍스 소속으로 뛰고 있는데요.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1순위로 GS에 입단했습니다.
GS 칼텍스 서울 KIXX의 쏘쏘자매 중 동생으로 대한민국의 여자배구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국가대표 레프트입니다.
앞으로 국가대표로 소속팀을 넘어 대한민국의 배구리그를 책임질 선수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이죠.
강소휘 선수의 아버지는 경상도 출신의 한국인이고 어머니는 중국 조선족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강선수가 10살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며 아버지는 경북에 남고 강소휘선수는 어머니, 동생과 함께 수원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어릴때 생활고에 시달렸지만 굴하지 않고 운동에 집중하며 데뷔시즌 받은 연봉으로 부모님의 집을 장만했다고 하는데요. 강 선수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국적입니다.
강소휘 선수 연봉에 대해서 구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2019년 대한민국 여자배구선수 연봉 탑텐에는 명단이 없는것으로 보아 1억 7천만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19 여자배구 연봉 탑텐 1위는 양효진(현대), 박정아(도로공사)선수로 3.5억을 받고 있습니다. 3위가 이재영(흥국생명) 3.2억, 4위 김희진(기업은행) 3억, 5위 김수지(기업은행) 2.7억, 6위 이소영(GS칼텍스) 2.2억, 7위 김해란(흥국생명) 2억, 8위 임명옥(도로공사) 1.8억, 9위 이다영(현대건설) 1.8억입니다.
여기까지 강소휘 배구선수 키 연봉 고향 국적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더욱 좋은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