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제거방법 꿀팁


새집에 이사한다는것은 정말로 기분좋고 기대되는 일이지만 새것이기 때문에 더 위험할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새로 지은 건물, 아파트에 들어서면 유독 특이한 향이 코를 찌르는데요. 페인트향같기도 하고 풀냄새같기도 한데 어딜가나 새집에서는 비슷한 향이 나는걸보면 새집증후군 원인은 대부분 비슷할것 같아요. 


건축에 쓰이는 마감재나 내장재에는 방부제, 접착제, 페인트등이 사용되는데요. 이러한 물질이 공기중에 휘발되며 냄새가 나는데 이 냄새가 사람몸에 정말 해롭다고 합니다.

이런 물질들과 새가구에서 뿜어져나오는 유해물질을 오랜시간동안 맡게되면 처음에는 가벼운 두통, 어지럼, 눈따가움 정도로 시작해서 비염, 천식, 아토피같은 질병에 걸릴수도 있고 심한경우 암이 발생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특히 노약자, 어린이에게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집증후군 없애는법을 꼭 숙지하셔서, 행복한 새집살이를 지속할수 있도록 해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새집증후군제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새집증후군제거방법

1. 잦은 환기 
환기는 기본으로 하시겠지만 수시로 환기를 하는것이 중요한데요. 가장 쉬운 방법이면서도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하루 3회이상 환기해줘야하며 매회마다 30분이상 창을 열어둬야 합니다. 환기를 통해 오염된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환기시 선풍기, 공기청정기를 함께 트는것도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또한 욕실 환풍구도 틀어놓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보일러로 베이크아웃!
계절에 관계없이 보일러를 틀어서 집안 온도를 높이고 유해물질을 단시간에 뽑아내는것도 좋은데요. 온도가 높아지면 단시간에 유해물질이 배출되고 이때 반드시 환기를 해서 밖으로 유해물질을 내보내야 합니다. 일명 베이크아웃 기법이죠. 온도를 높일때는 창문과 모든 문을 닫고 온도가 높아진후에 창문을 열어야 합니다. 특히 고온이 될수록 유해물질 배출이 잘된다고 합니다. 
고온이후에 창문을 열때는 1~2시간이상 모든 창문과 문을 활짝열어 모든 유해물질이 충분히 배출되도록 해야 합니다. 


3. 숯이용하기
숯은 공기정화에 탁월하다고 잘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새집증후군에 좋다고 유명하죠. 한두곳에 두는것이 아니라 여러군데 충분하게 놓아두는것이 중요한데요. 숯외에도 테이블야자, 홍콩야자, 인도고무나무, 산세베리아, 벤자민고무나무, 잉글리시아이비등과 같은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4. 피톤치드 이용하기 
피톤치트는 향균, 탈취, 방충에도 좋은데요. 특히 좋은 향이 집안 곳곳에 스며들어 심리를 안정시키는데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 양파를 이용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양파향이 워낙 강하다보니 새집의 특유한 향기를 없애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은 양파는 유해물질을 없애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는것은 아니라도 하네요.

또 요즘은 위에 안내해드린 베이크아웃방법외에도 업체를 불러서 플라즈마 광촉매, 오존등으로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방법도 있다고 하네요. 돈만 있으면 힘들게 몇날 몇일 고생안해도 다해주니 참 좋은 세상이라고 해야할것 같기도 해요. 이상으로 새집증후군제거방법 알아봤어요.